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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형대학 디자인학과 이상진 교수 개인전 ‘쓸모있는 예술 – stitch light’ 개최

 

조형대학 디자인학과 이상진 교수의 개인전이 서울 서초구 갤러리 마크에서 ‘쓸모있는 예술 – stitch lighting’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했다.

 

빛을 품은 반전의 유머, 그 중심엔 교감

작가 이상진은 인공조명에 몰입해 빛을 이용한 작업을 시작한 2000년도쯤,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선호하는 깔끔하고 모던한 인공 매체를 선택하지 않고 일상용품에 집중한다.

우리의 삶 속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제 역할을 위해 형形이 결정된 사물들에서 작가는 유별난 발상을 추상한다. - gallerymark.kr

 

이상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, Domus Academy(이탈리아)를 졸업했다.

현재는 서울과기대 디자인학과와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조명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.